국립암센터, 3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선정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체 176개 평가대상 기관 중 6개 기관만이 최우수로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분야는 △공공성 강화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의 총 4개 영역이다.
국립암센터는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재가암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저소득 암환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시설 확충 및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공공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차별화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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