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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비뇨생식기암연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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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표 및 분야

연구목표

  • 전립선암의 분자생물학적 병기 및 SNP 연구
  • 전립선암의 병기검사로서 여러 radiotracer를 이용한 PET-CT 연구
  •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에 대한 면역치료
  • 방광암에 대한 광역학진단
  •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면역치료제 개발
  • 표적치료제를 이용한 전이 신장암에 대한 임상시험 및 표적치료제에 대한 반응 예측과 저항 기전에 대한 연구
  • 고위험 신장암 환자에 대한 보조치료로써 표적치료제를 이용한 임상시험
  • 전이 신장암환자의 예후 예측인자에 대한 연구

연구 분야

  • 전립선암의 circulating tumor cell 연구 및 SNP 연구
  • 전립선암 신선냉동조직을 이용한 환자의 임상 경과에 따른 전사체, 유전체 및 유전자 변이 연구
  • 국소진행성 전립선암에서 수술을 기반으로 한 다학제적 치료에 관한 연구
  • 호르몬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면역치료
  • 요실금 및 발기기능 부전 최소화를 위한 전립선암의 수술적 치료 방법 개 선 연구
  • 방광암 종양표지자 연구 및 표적치료제 개발
  • 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백신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
  • 신장암의 발생, 치료, 예후에 관한 다기관 연구 및 data base구축
  • 신장암 수술후 신기능 변화 및 예후 에측 인자에 대한 연구
  • 전이 신장암환자의 예후 예측인자에 대한 연구
  • 표적치료제를 이용한 전이 신장암에 대한 임상시험
  • 고위험 신장암 환자에 대한 보조치료로써 표적치료제를 이용한 임상시험
  • 전이 신장암의 표적치료제에 대한 반응 예측 및 저항 기전에 대한 연구

신장암, 요관암, 신우암, 방광암, 전립선암

양성자를 이용한 저분할 방사선 치료로 전립선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

양성자 빔을 이용하여 방사선 치료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전립선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는 임상연구가 국립암센터 연구진에 의해 발표되었다. 조관호, 이강현, 김연주 박사팀은 전립선암에 방사선 치료 횟수를 줄이는 ‘저분할 양성자 치료’ 결과를 발표하였다. 8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2상 임상연구 결과, 4년 생화학적 무병생존율이 86%로 기존의 치료 결과와 동등하였다. 기존의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는 8주에 걸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실시하는 것이 표준이다. 그러나 전립선암은 천천히 자라는 암으로써 20회의 치료를 5주에 완료하는 ‘저분할 양성자 치료’로 방사선생물학적 이득을 기대할 수 있는 암이다.

전립선암은 우리나라 남성 암 중 5위를 차지하며, 최근 그 빈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국소 전립선암 치료에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가 사용되는데, 방사선 치료는 수술과 비교하여 치료 효과는 같지만 수술로 인한 합병증인 요실금, 발기부전 등을 피할 수 있어 치료 후 삶의 질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국립암센터 조관호 박사는 "최종 치료 효과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간의 관찰이 필요하지만, 양성자 빔을 이용한 저분할 방사선 치료는 기존의 치료 결과와 동일하면서도 치료 기간이 짧아, 양성자 치료에 드는 비용을 경감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 관련 결과는 저명 국제학술지인 Acta Oncologica에 2013년 8월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