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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국립암센터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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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암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제5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3월 21일(수)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손건익 보건복지부차관,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시·도 및 보건소 공무원, 암환자 환우회 등 약 400명이 참석하였으며 기념행사에서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 이승훈 국립암센터 대외협력실장 외 암 예방, 진료, 연구 등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자 91명에 대한 포상과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 3개소에 국무총리 기관표창도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국가암정보센터는 금연상담전화 홍보부스 등을 설치하여 참석자들에게 암관련 정보를 제공하기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암예방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앞으로 국민들에게 더활발한 암예방생활화 메시지 전달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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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청중들과 함께 국민암예방수칙을 낭독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은 암예방실천다짐 나무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암정복을 위한 궁극적 해결책은 암을 예방하는 것이므로, 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국민암예방수칙을 생활화하자’고 강조하였다. 더하여 손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62.0%로 10명 중 6명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암으로 진단받은 암유병자는 약 80만 8천여명으로서 암을 극복하였거나 암과 함께 살아가는 암 생존자가 8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전하였다. 이에 이번 참가자들은 암예방의 날을 계기로 암으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끝난 암 생존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정신적 통합지지 정책을 추진하고, 이들의 재활과 지원 대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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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립선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암센터 전립선암센터가 다학제적 협진을 통하여 차별화된 진료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협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6일(월) 전립선암센터를 국가암예방검진동 2층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 수술의 최고 명의인 이강현 전립선암센터장이 로봇 등을 활용한 첨단수술을 담당하며, 미국 미네소타 의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방사선종양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관호 박사가 양성자치료를 맡는다. 또한 미국 뉴욕주립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9년 연속 뉴욕주 환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캐슬 콜로니 가이드에
최고 전문의로 선정되어 올해 영입된 김정용 전문의가 항암치료를 담당한다. 이들은 수시로 의견을 모으며 컨퍼런스를 통해 최적의 진료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조관호 박사는 “점차 문화가 서구화 되어감에 따라 전립선암은 이미 미국내 남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미국보다 빈도는 낮지만 국내에서도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요실금이나 성기능 저하 없이 방사선 치료로 많은 경우 완치가 가능하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와 방사선 종양학 전문의의 협진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협진과 함께 정상조직의 손상과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암 부위를 집중적으로 파괴하는 양성자치료기를 통한 치료 효과의 극대화도 기대된다.”라고 말하였다.
국립암센터 이주혁 부속병원장은 “로봇수술, 양성자치료, 항암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과 다학제적 협진을 통해 전립선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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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일간스포츠,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이 공동 주최한 ‘2012 제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이 3월 22일(목)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국립암센터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36개 병의원과 강남구, 대전광역시 등 지자체를 포함한 총 38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KGMSA) 선정위원회는 ‘2011년 10월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병의원들에 대한 사전 기초 조사에 이어 전문가 조사, 네티즌 조사, 병원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한국의료를 세계에 알려나갈 각 부문별 수상병원을 최종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대학병원 전문센터, 전문병원 등 총 40개 부문에서 글로벌 역량을 지닌 수상기관들이 결정되었고, 국립암센터는 암센터 부문 대상을 차지하였다.
KGMSA 강철용 사무국장은 “이 행사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대표적인 시상행사로 수상병원들과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의료를 세계에 알려왔다.”면서 “이제는 의료상품을 기획하고 해외환자들이 직접 찾아올 수 있는 방법까지 병원들과 함께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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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검진이 여의치 않은국민들을 위해 국립암센터는 2012년 3월 일요 암예방검진을 실시하였다.
올해 상반기 국립암센터 일요검진은 개인검진 3월 18일, 6월 17일에 진행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은 6월 17일에 시행된다. 하반기에도 2회 시행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이와 관련,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쉽지 않은 국민들이 일요일을 이용해 검진을 실시하여 건강을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에 앞서 국립암센터는 2010년부터 암예방 검진주치의제를 도입함으로써 개인검진 고객에게 암예방서비스에 대한 일관성, 연속성, 편의성을 제공하며, 생애주기에 기초한 평생 암예방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특히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서 개인 검진을 받은 모든 검진고객은 언제든지 검진주치의와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1:1 상담이 가능하며, 검진주치의 상담을 통해 불필요한 검사를 최소화하고 현재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검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 
* 개인검진 - 3월 18일, 6월 17일 / 공단검진 - 6월 17일
* 031-920-1212 (암예방검진센터) / 031-920-1313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 암환자 대상 맞춤형 암예방 검진프로그램: 031-920-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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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3월 9일(금) 오후 1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발암물질 관리를 위한 기반 구축과 범부처 협력방안’ 라는 주제로 제34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하였다.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어지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 패널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국내 발암물질 관리의 기반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암물질 분류 및 관리 체계 분류 구축의 필요성, 한국형 발암성 평가 요약서 개발, 휴대폰 전자파와 암 발생 관련성 규명을 위한 중장기 역학 연구, 발암성 연구 및 평가 역량강화를 위한 사이버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발암물질 관리의 범부처 방안 구축’을 주제로 발암물질 현황조사와 효과적인 정책 개입방안, 국내 발암물질 노출관련 정책 및 대응 현황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주제발표 후 3부 패널토론에서는 시민단체, 언론계, 정부 등 다양한 계층의 패널들이 참석하여 발암물질 관리기반 구축과 전망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을 이어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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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4월 19일(목)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열린 제4회 국립암센터 리더십포럼에 허성도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한국의 국가브랜드 기록문화'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허성도 교수는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부학장, 중앙도서관장, 중국어
문학 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특히 허 교수는 중국어 강의 뿐 아니라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역사를 통해 본 한국인의 자부심’ 등 한국사에 관한 수많은 강연을 진행하며 우리 국민이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갖고,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리더십 포럼에는 원장 및 관리직을 포함한 약170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부서장의 역할 증진과 원활한 의사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십 멘토를 연자로 초청하여 리더십에 대한 철학 및 삶속 적용 사례 등을 경청하며 ‘조직에서 더 나은 리더십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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