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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장 암 - 대장암센터장 손 대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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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 사망률을 앞섰고 하는데, 대장암 사망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뭔가요? 처음으로 위암을 추월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요? |
| 지난 10년간 대장암 사망률의 증가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인구의 증가, 인구의 노령화 등에 따른 대장암 발생률의 증가에 기인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행하게도 대장암 발생률은
2012년부터 조금씩 감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04년부터 시작된 대장암 국가암검진 사업 등 의 효과로 보입니다. 이러한 대장암 검진의 효과는 발생률 감소와 함께 향 후에는 사망률의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암의 경우 2002년부터 시작된 국가암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2년마다 위내시경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기 위암의 발견 및 치료가 증가되어 사망률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고, 이러한 이유로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 사망률을 추월하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
| 대장암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은 조기 발견율이 낮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
|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기적으로 대장암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15년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7대암 검진권고안에 따르면 45세부터 80세까지의 무증상 성인에서는 1년 또는 2년 간격으로 분변잠혈검사를 시행받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선택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진을 고려할 수 있다고 권고하였습니다. 하지만, 2015년 대장암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26.9%로, 위암 41.7%, 간암 42.7% 에 비해 매우 낮은 수검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 소화기내시경학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위내시경에 비해 대장 내시경 검진율이 낮게 나왔는데요. 왜 그렇다고 보시나요? |
| 대장내시경은 위내시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검사를 받기 위한 준비 단계 및 검사 과정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대장 정결을 비롯한 준비 과정, 전 처치 약물 및 대장내시경 삽입 과정, 조직생검 및 용종절제 등의 시술과 연관되어 전해질 불균형, 과민 반응 및 쇼크, 출혈, 천공, 사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침습적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
| 대장암 사망률을 줄이고,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 해주세요. 검진이나 생활수칙 등 |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하여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장암은 증상이 없을 때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암 발생은 음식 및 생활 습관 등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붉은 육류 및 육가공품 섭취,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비만 등이 위험요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요인은 대장암 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당뇨, 대사증후군 등의 성인병의 위험요인이므로 대장암을 예방하려고 따로 노력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는 음식을 고르게 섭취하는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금주와 금연 등의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것과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기본적인 건강관리만으로도 대장암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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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친절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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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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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폐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던 중 심장에 물이 차갑자기 시술을 받게 되어 입원하였는데, 병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각종 증상에 대한 친절한 설명 및 능숙한 솜씨로
혈관을 찾는 등 16일 동안 입원하며 겪어본 바에 의하면 환자를 가족같이 보살펴 주었기에 칭찬합니다.
- 조OO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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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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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온화한 미소와 상냥한 대화로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묻는 말에 짜증을 내지 않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유 간호사님을 만나 입원할 때마다 완쾌될 수 있다는 믿음을 더욱 강하게 각인시켜 주신 것을 감사히 생각하면서 유간호사님을 칭찬합니다..
- 이OO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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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친절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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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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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간호사님은 정말 환자에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항상 메뉴얼대로 환자 번호확인 및 약 설명, 진행 상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환자로서 너무 안심되었기에 칭찬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국립암센터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 이OO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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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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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짜증을 웃음으로 받아넘기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주시고 걱정스레 위로도 해주시고 또 한번 간호사분들의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실력보다 성품이 휼륭한 간호사가 진정 백의의 천사가 아닌가 생각하며 52병동 간호사 정송미씨의 따뜻한 성품에 진심을 담아 감사드리며 칭찬하고 싶습니다.
- 김OO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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