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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유방암 치료비 및 심리치료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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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4

홈플러스, 유방암 치료비 및 심리치료기금 전달

 

국립암센터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지난 11월 27일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통해 2014,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핑크플러스 캠페인(Pink Plus with Homplus)’의 일환으로 유방암 환자 치료비 지원과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약했다.

 

‘핑크플러스 캠페인’은 홈플러스가 여성가족부, 국립암센터,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 한국유방암예방강사협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등과 함께 손잡고 유방암 인식 확산과 예방, 치료비 지원 및, 심리치료 등 유방암 환자들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홈플러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국립암센터는 캠페인 시작부터 홈플러스와 함께 치료비 지원과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방암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16년에는 유방암 환자들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국립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에서 기획하였으며 정신과 전문의, 임상심리전문가, 유방암 전문의 등의 주관 하에 심리교육, 인지요법, 표현적 글쓰기, 영화를 통한 마음 치유, 심신요법 등으로 구성된 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행하게 된다. 이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타 병원 환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920-1279, 정신건강클리닉)

 

또한, 심리치료 참여자에 대한 추적 평가 연구도 함께 진행하여(코호트 프로그램), 심리치료의 참여 전후 정신과적 진단 평가, 면역계, 내분비계, 스트레스, 수면 양상 관련 정량적 평가 진행 등을 통해 치료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치료비 지원도 계속해서 진행된다. 국립암센터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자 대상이며, 접수는 국립암센터 사회사업실을 통해 받는다. 경제적 상황, 의료적 상황, 외부지원 여부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암으로 여성이 암에 걸리면 본인도 매우 힘든 시간이지만 가족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 된다. 국립암센터와 홈플러스는 ‘핑크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환자 및 가족들이 유방암을 함께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금 전달식은 유방암 환우과 가족을 위한 핑크플러스 행복음악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유방암 환우 및 가족, 유방암 캠페인에 동참하는 협력회사 직원, 고객 등 1,000여 명이 함께 하여, 금난새 감독이 지휘하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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