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과 보건팀장 신원섭
병리과 보건팀장
신원섭
국립암센터는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립암센터 병리검사의 신속성과 정확성 향상을 통해 병리검사실의 질적 도약을 이바지한 신원섭 병리과 보건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암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98명에게 정부포상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신원섭 병리과 보건팀장은 병리검사 분야에서 국립암센터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암 관리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신원섭 보건팀장은 2001년 국립암센터 개원 초기에 입사하여 20년 이상 병리검사실의 정확성과 신속성 제고, 다양한 검사 신설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국내 유수 병원들의 병리 시스템을 견학하여 최적의 운영 모델을 국립암센터에 도입함으로써 초기 병리과 시스템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검사, 동결절편검사 결과 전산화, 병리 슬라이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슬라이드 스캐너 도입과
병리 PACS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병리검사의 질적 향상을 주도하여왔다. 또한 석.박사 과정과 꾸준한 학술활동을 통해 병리검사의 전문성을 넓히고
후배 임상병리사 양성에도 헌신해 국립암센터 질적 도약과 국내 병리검사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국립암센터는 “신원섭 병리팀장은 오랜 기간 병리검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통해 병리검사의 질을 높이고 환자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국립암센터의 위상 제고는 물론 국가 암 예방 정책에도 크게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으로는 교육수련팀 김권규 선생님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수술실 김지현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
김지현
IRB지원팀 이세나 팀장 추천
김지현 간호사는 2003년부터 부속병원 수술실에서 근무하였으며 2006년부터 10년간의 위암센터 수술실의 방장을 담당하며 국립암센터 위암센터의 최소침습 수술이 안착하는데 수술간호팀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오랜 시간 수술실 선배간호사로서 후배 간호사 양성에 이바지 하였으며, 수술실 질향상활동 및 인증 준비, 다양한 학술 황동에 참여하여 안전한 수술실 운영에 기여하였다.
2018년부터는 적정진료관리팀에서 CS 담담자 및 환자안전 전담자 업무를 맡아 3년간 부속병원 QI 업무에 기여하였고,
2021년 6개월간의 노동조합 전임 교육부장을 거쳐 코로나19 유행시기였던 2023년까지 응급실 간호사로 2년간 근무하였다.
현재는 수술실에서 수술물품 및 의료비품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으로는 혁신기술과 이주환 선생님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진단검사의학과 박옥숙
진단검사의학과
박옥숙
진단검사의학과 신형식 파트장 추천
국립암센터 박옥숙 사원은 현재 채혈실 키오스크 안내와 검체 이송 업무를 맡아 1년째 근무 중이다.
바쁘고 힘든 상황에서도 늘 밝은 모습으로 환자들을 안내하며 친절하게 응대해 많은 이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박옥숙 사원은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환자들에게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하며 돕고 있다.
뱍옥숙 사원은 때로는 목이 잠길 정도로 바쁜 시간 속에서도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접 더 도와드리고 싶지만 여건상 그럴 수 없어, 더욱 정성 어린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는 말에서 박옥숙 사원의 진심이 느껴진다.
진단검사의학과 신형식 파트장의 추천으로 ‘칭찬합시다’ 주인공으로 선정된 박옥숙 사원은 “환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친절카드를 건네는 환자들, 감사 인사를 전하는 보호자들의 반응은 그의 일에 큰 보람이자 힘이 된다.
함께 일하는 진단검사의학과 선생님들 역시 바쁜 와중에도 친절함을 잃지 않으며,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 700명에서 많게는 1,200명까지 응대해야 하는 치열한 현장이지만, 박옥숙 사원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끝까지 근무하고 싶다”고 다짐한다.
“때때로 지치지만, 환자분들이 저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었다는 말에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오늘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의 바람은 인력 충원이 되어서 모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지막 말을 전했다.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으로는 진단검사의학과 황은지 선생님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