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사망원인 중
1위인 암을 퇴치하기 위하여는 우선 암등록사업을 통하여 암현황을 알아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1980년 전국 47개 수련병원을 중심으로
암환자의 등록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중앙암등록사업과 지역암등록사업을 국립의료원이 주관해 오면서 큰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금년 9월로
한국중앙암등록본부가 국립암센터로 이관되면서, 암등록사업이 또 한번의 도약을 하고자 합니다.
작년 한해의 암등록사업의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많이 참석해 주셔셔 좋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