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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의료공백 속에서도 기관 최초 3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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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0

국립암센터, 의료공백 속에서도 기관 최초 3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쾌거

-혁신 항암제 개발부터 국가 암 진료 표준화까지, 국가암관리 중앙기관 역할 입증-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6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아, 기관 최초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경영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24개 기타 공공기관의 2025년도 경영실적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립암센터를 포함한 4개 기관만 A등급을 받았다.

 

 

 

국립암센터는 전공의 공백 장기화와 진료체계 정상화가 동시에 요구되는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암 연구와 진료, 국가암관리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혁신 항암제 개발, 국가 암 진료 표준화, 공공 암 진료체계 강화, AI 기반 경영혁신 등 국가암관리 중앙기관으로서 수행한 핵심 과제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공동 개발한 혁신 항암제 ‘KN510713*’의 임상 1상 완료 및 췌장암 대상 임상 2상 추진 ▲암종별 전문학회와 협력한 18개 근거중심 표준 암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의료 인력 부족 상황에서도 중증·희귀난치암 환자의 진료 연속성 확보 ▲지역암센터 및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 간 암 의료격차 완화 등이 꼽힌다.

 

 

 

또한 ▲국립암센터 특성화 기능 보상 시범사업 도입으로 국가암관리 전문기관의 역할 강화 ▲국내 의료기관 최초 인공지능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 획득 ▲기관장 주도의 반부패·청렴 혁신 TF 운영과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지속 경영 기반을 확립하고 국민 신뢰를 높였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사실 모든 임직원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목표로 연구와 진료, 국가암관리의 모든 영역에서 흔들림 없이 헌신해 왔기에 이번 결과에 아쉬움도 남는다”면서도, “하지만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 기관 최초로 ‘3년 연속 A등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성과를 지켜낸 것은 임직원의 사명감과 국민의 신뢰가 만든 값진 결실”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국립암센터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S등급 이상의 글로벌 표준을 만든다는 각오로 혁신 치료기술 개발과 AI·데이터 기반의 암관리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이한 국립암센터는 암 예방·검진부터 진료, 연구, 정책지원,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는 암관리 전 주기를 수행하는 국가암관리 중앙기관으로,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암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미래 암 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와 정책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용어설명>

* KN510713 : 국립암센터와 국내 기업이 공동 개발한 혁신 항암 후보물질로, 암세포의 지질과산화를 유도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

 

* ISO/IEC 42001 :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AI의 책임 있는 개발과 운영을 위한 관리체계를 인증하는 국제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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